요즘 말도 안 되게 똑똑한 인공지능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
“인공지능으로 코딩이 가능하다”는 말도 이제는 식상한 이야기죠.
실제로 실리콘밸리에서 작성되는 코드의 30%는 인공지능이 만든 코드입니다.
그렇다면!
개발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, 진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요?
바로 말씀드리면,
가능은 합니다.
단, 작은 규모 + 한정된 기능 안에서만이요.
🧩 1. 서비스 만들 때 필요한 영역은?
서비스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뉩니다.
바로 백엔드와 프론트엔드.
- 백엔드: 보이지 않는 뒷단. 정보를 저장·읽기·수정·삭제하는 역할.
→ 비유하자면, 슈퍼 엑셀러. - 프론트엔드: 보이는 화면. 우리가 클릭하고 보는 웹/앱 화면.
그런데 문제는,
백엔드를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입니다.
“왜요? 인공지능이면 다 되지 않나요?”
→ 그 이유를 알려면 개발 에러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합니다.
⚠️ 2. 개발 오류, 3대장
① 문법 오류 (Syntax Error)
for를 far라고 쓰는 그런 실수.
IDE가 빨간 줄 그어주고, AI도 잘 안 틀립니다.
② 실행 오류 (Runtime Error)
문법은 맞는데 실행하면 터집니다.
예: 제목 10자까지만 저장되는데, 11자 넣으면 팡!
이건 에러 메시지가 명확해서 AI가 고치기 쉽습니다.
③ 논리 오류 (Logic Error) ← 제일 골치 아픕니다
에러도 안 나는데…
“어? 내가 원한 기능이 아닌데?”
이럴 때입니다.
예를 들어, 프롬프트에
“댓글 달리면 알림 보내줘”
라고 했다고 칩시다.
- 누구한테 보낼 건지?
- 이메일이야? SMS야? 앱 알림이야?
- 알림 내용을 DB에 저장할 거야?
이런 걸 AI는 몰라요. 그냥 확률 높은 쪽으로 뇌피셜 돌립니다.
게다가 AI는 ‘할루시네이션’이라는 무서운 버그도 있어요.
없는 기능도, 그럴듯하게 지어내요.
“ABCDEF 기능으로 만들어줘”
→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데도 AI는
“오케이~ ABCDEF! 완벽히 이해했어!” 하면서 만들어요.
🔧 3. 그럼 백엔드 없이 가능할까?
결론: 가능합니다.
특히 초기 MVP 모델이라면 충분히 인공지능만으로 구현할 수 있어요.
그럼 백엔드는 어떻게 대체할까요?
✅ 방법 ①: Make 등 자동화 툴 활용
많이들 착각하시는데,
Make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닙니다.
- Webhook = 백엔드 API
- 트리거 & 액션 조합 = 백엔드 로직
덕분에 서버, DNS, SSL 같은 설정 안 해도 됩니다.
직관적이고 빠르며, 초기엔 진짜 강력해요.
하지만 단점도 있죠.
- 많은 트래픽엔 비용 폭탄
- 복잡한 로직은 차라리 직접 백엔드를 짜는 게 빠름
즉, MVP 수준에서는 최고
하지만 정식 서비스로 확장하려면 한계가 옵니다.
✅ 방법 ②: 기존 API 활용
예를 들어,
- 구글 지도 API로 맛집 저장 기능
- GPT API로 언어 선생님이나 챗봇 무당 만들기
이런 API들은
무료 또는 유료로 공개돼 있어서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역시 단점은 있죠.
- 기능은 제한적
- DB가 없어서 사용자 커뮤니케이션은 불가
→ 나 혼자 쓰는 개인용 앱에 적합
💡 4. 결국은…
로그인 하나 만들기도 백엔드 없이는 어렵습니다.
사용자 정보 저장할 공간도 없고, 보안도 취약해지죠.
“그럼 Make에 DB 붙이면 되지 않나요?”
→ 가능하긴 한데, 속도 느림 + 구조 복잡
→ 구독 서비스처럼 복잡한 구조는 불가능에 가까움
이러면 결국 광고 수익만 남는데...
정말 말씀드리기 싫지만,
광고 수익 = 상상보다 훨씬 적습니다.
(진짜요.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...)
그래서 진지하게 수익을 기대한다면, 백엔드를 결국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.
🧾 5. 정리
물론 인공지능만으로도 성공한 분들 분명 있습니다.
하지만 그 확률은 낮고,
현재 기준으로는 “보조도구”로 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.
관련해서 영상하나 첨부하겠습니다 :)
감사합니다 :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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